19일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19일(금) 충북도는 청주 오송 실내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앞으로 6만㎡ 용지 위에 건축 연면적 3만2,000㎡의 체육관이 지어진다. 오송 실내다목적체육관은 충북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체육관 건립을 위해 사업비 1,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인구 증가 및 도시 성장 유망 지역으로 꼽히는 ‘오송’을 건립 대상지로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송은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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