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6명 확진자는 충북대병원·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국군격리시설인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이하 학군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을 받아 치료받던 국군 3명이 퇴원하면서 충북 도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55명까지 늘었다. 

이들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하사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도내에서는 △청주 15명 △충주 13명 △괴산 11명 △음성 6명 △증평 2명 △진천·단양 각 1명 △군인 6명까지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6명으로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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