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지역주민 대피 소동벌어져
충북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에 위치한 A 농자재판매장에서 불이 났다. 1일(월) 오전 2시 33분 경 화재가 발생해 농자재 건물 1동과 인근 제조공장 건물 1동을 집어 삼켰다. 화재는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억 8,000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사고로 인근 지역주민 30~4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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