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공학에 도착, 통관 거쳐 충북도로 

충청북도 자매결연도시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N95 마스크 1만 장을 보내왔다.  마스크 상자에는 ‘한마음으로 함께 극복합시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14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마스크는 통관 절차를 거친 뒤 충청북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보내 주신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며 “양 지역이 이번 아픔을 딛고 더 견고한 우정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응답했다. 중국에서 건너 온 마스크는 도내 소외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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