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음성군민들의 소중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 청년회 등을 중심으로 자체 방역소독 및 예방수칙이 홍보되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다.
수제 천마스크를 제작하는 자원 봉사자들, 외국인 노동자들을 찾아가는 관련단체의 활약, 줄을 잇고 있는 기탁 성금 등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치고 있다.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음성군도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2천377억 원의 재정 조기 집행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 음성군보건소 및 공직자들도 지역확산 방지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하나가 된 11만 음성군민들, 그 저력의 현장을 소개한다.
고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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