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작업 모습(사진제공 국립청주박물관)
판화작업 모습(사진제공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4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새기고 찍는 판화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놀륨판화와 다색목판화를 주제로 했는데 리놀륨판화는 리놀륨(장판)에 조각한 후 그 위에 유성잉크를 발라 넓은 면도 얼룩없이 인쇄하는 장점이 있다. 또 다색목판화는 여러개의 목판에 조각한 후 겹쳐 찍는 기법이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6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단, 국립청주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추이에 따라 교육일정은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