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씨
이상현 씨

청주시가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상현(64·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씨를 위촉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상현 총감독은 현재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으로 있으며 2001년부터 14년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재직했다.

청주시는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주제선정,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등 행사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총감독은 “직지의 미래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 및 학술에 초점을 두고 시민 거버넌스형 축제를 열어 직지의 가치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 직지특구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공식행사, 전시, 학술, 체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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