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7일 이사회를 열어 2명의 후보 중 송재빈씨를 새 원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충남 출신의 송 후보자는 충남고 충남대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도의회는 제377회 정례회 기간인 오는 19일 충북TP 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청문은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전문성·정책 검증은 공개로 진행한다.

도의회는 지난달 1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첫 인사청문회를 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