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가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조병옥 음성군수가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다.

조 군수는 1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김기창 충북도의원을 비롯 무극로타리클럽,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는 배식봉사를 한 후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들을 만나, 장애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조병옥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항상 주민들 곁에서 소신 있고 부지런한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언어치료, 장애가족을 위한 가족기능강화, 지역주민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사업, 성인을 위한 취미·여가 등 13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달 3일 장애인 편의를 위한 차량 2대(장애인슬로프 승합차, 장애인리프트 대형버스)를 구입해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나눔의 현장'을 <음성타임즈, 음성의 소리>에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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