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공연에 참여할 출연진(사진 국립청주박물관 제공)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공연에 참여할 출연진(사진 국립청주박물관 제공)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오는 15일 저녁 7시 박물관 야외무대에서‘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시의 테이블’은 가수 하림이 직접 제작한 월드뮤직 퍼포먼스로 여행길에서 만난 다양한 음악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하림과 가수 호란, 퓨전 밴드인 두 번째 달의 김현보 등이 함께 그리스의 렘베티카(그리스 아테네 평민촌에서 시작된 음악), 아이리시 댄스(아일랜드의 전통춤), 프랑스의 집시스윙(유럽의 집시 음악과 미국의 스윙을 접목한 음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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