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공개모집에 역대 최대인원인 16명이 지원했다.

청주시는 1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1차 전형으로 서류와 안무(DVD) 심사를 한다. 이어 5배수 이내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1일 같은 장소에서 2차 전형 면접심사를 한다.

시는 무용단 운영과 공연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자세 등 적격성 종합평가로 면접심사를 진행해 2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시립국악단에 조원행씨, 4월 교향악단·합창단에 조규진·차영회씨를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로 각각 위촉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