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제12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조원행 씨(51)가 위촉됐다.
조원행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뉴욕시립대에서 서양작곡을 공부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미디어파사드뮤지컬‘천년의 숨결 농다리’가무악극 ‘우륵의 아침’예술감독을 맡았다.
취임 후 첫 공연은 오는 3월 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위촉기간은 2019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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