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음성농협 (왼쪽부터) 곽태규,반채광,이양희. [하단] 맹동농협 (왼쪽부터) 민만식,박환희,신기섭 (제공=음성타임즈)

오는 3월 13일 예정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60여일 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도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

음성군 관내에는 음성, 금왕, 대소, 맹동, 생극, 감곡, 삼성농협 등 7개 단위농협, 음성축산농협, 음성군산림조합 등 9개 선거전이 치러진다.

음성타임즈는 금왕농협, 음성·맹동, 대소·삼성, 생극·감곡, 축협·산림조합장 선거 순으로 출마예정자들의 면면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주 금왕농협에 이어 음성·맹동농협조합장 출마예정자들을 소개한다.

음성농협조합장 선거에는 3명, 맹동농협조합장 선거에는 3명이 각각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종학 현 맹동농협조합장은 불출마 의사를 전해 왔다.

[음성농협조합장 및 맹동농협조합장 출마예정자. 가나다順]

한편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3년 전인 2015년 3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다. 오는 2월 21일 선거일 공고, 26일부터 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후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다.

선관위는 위탁선거법에 따라 위탁기간인 180일 동안 선거를 관리·운영한다.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해 불법선거운동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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