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의 학생 창업동아리 비즈쿨(BIZCOOL)이 중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 오전 충북여중 다목적실에서 직지프레소(커피 아이스크림), 네일테라피(손톱미용), 몬스터(쿠키 생산), 직지프레서(인쇄 출판), 그리밍(캐릭터 만화) 리보니아(리본 패브릭 소품) 피클(슬라임 클레이아트) TM포토(사진) 관악(악기체험) 등 8개 동아리들이 체험 마당을 펼치게 된다. 

이번 중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중학생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진로 탐색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특성화 고교에 대한 현실적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충북여상은 중학교 연계 프로그램 이외에 지역사회의 원활한 관계형성을 위해 우암시니어 축제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소통하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