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제5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충북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 대표는  충북문화예술연구소장, 충북민예총 회장을 역임했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 충북문화재단 이사,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로 활동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합리적 조정자로 알려져 왔다. 

 '충북문화재단 설립의 원리와 방법', '충청북도 문화발전 중장기 계획', '한국의 지역문화'를 공동 집필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05년에는 충청리뷰 올해의 인물상(2005년)을 받았다.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4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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