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자협회가 올해의 '충북기자상' 수상자로 MBC충북 정재영·김경호·김병수 기자를 선정했다. 충북기자협회 20일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이들 기자에게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전달한다.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1~4분기 기자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들 기자가 낸 '사라지는 고대 유적 문화재 발굴제의 민낯'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보도는 발굴 문화재의 가치가 개발의 당위성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 개발에 의해 문화유적의 가치가 좌우되는 현실을 고발한 내용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