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이용강 전통 도예가의 전시가 열린다.

청주시는 1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2층 제1전시실에서 ‘고려에서 조선까지, 다器제器’라는 주제로 이용강 작가의 작품을 40일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예가 이용강은 청자문화를 되살리는 일을 했으며 ‘해강 유근영 선생’을 사사하였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는 이번 전시화 함께 작가와 함께하는 도예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청주시한국공예관 박상언 관장은“이번 초대전은 전통도예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 도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역사적‧학문적으로도 고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 한해 마무리와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청주시한국공예관의 기획전과 함께 해주시길 청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