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연구소(소장 김양식)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달래강 123 예술나들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학연구소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달래강 123 인문예술프로젝트’를 마감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다.

‘달래강 123 인문예술프로젝트’는 달래강(달천) 유역의 잠재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충북학연구소에서 올해 충북 재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프로젝트다.

30여 명의 전문작가 및 시민작가들이 참여하여 달천에서 얻은 영감을 화폭과 사진으로 표현한다.

전시는 6일 오후 1시 30분 ‘달래강 연구발표회’를 시작으로 오픈하며, 3시 30분 전시 오픈식 및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충북학연구소 김양식 소장은 “달래강이 흐르는 기초자치단체 간의 상생 발전과 협력의 토대가 되어 광역적인 공동체 구축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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