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 저녁 7시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신준 독주회’가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밤, 러시아 피아니즘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사계’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전곡이 연주되며 근대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김신준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피아노과 전 과정(학사,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 독일 뮌헨심포니 국제 협연콩쿨에서 우승한바 있다.

2012년 서울 금호아트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독주회 △부산 가톨릭센터 초청 독주회 △대구 수성아트피아 독주회 △광주 대건문화관 초청 독주회 △청주아트홀 독주회 등 프로그램 기획 및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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