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 동안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동부창고34 갤러리에서 희원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주와 광주지역에서 작업하는 안수민, 윤쌍호, 류화정, 이소윤, 윤명식, 이연수 작가 등 6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수민 작가는 순간의 경험들을 의미하는 수많은 작은 고리들을 모아 거대한 형상을 만들었고 윤쌍호 작가는 채움보다는 비움으로 관객이 더 생각하고 이해하게 하는 일러스트 작품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화정 작가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의 욕망과 영속하고자 하는 의지를 밀도있는 작업으로 보여주었고 이소윤 작가는 ‘인과 연’을 달과 태양으로 표현하여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와 생기를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윤명식 작가는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통해 풀어내고자 했고 이연수 작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수묵담채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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