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경제개발국, (가칭)경제산업국 및 (가칭)균형발전국으로 분리

음성군청

음성군 행정조직에 일대 변혁이 예상된다. 음성군 공직자 인사체계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된다.

음성군이 최근 1국 신설과 4과를 증설하는 계획안을 마련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의 경제개발국이 (가칭)경제산업국과 (가칭)균형발전국으로 나누어 지고 행정복지국은 그대로 존속한다.

이번 1국 신설 계획은 이달 초 행안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구체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 현재 행정조직은 2국 2담당관 18과 2개 직속기관, 2개 사업소, 9개읍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원은 총 754명이다.

음성군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 1국이 신설되면 추가로 4개과가 증설된다. 정원도 70명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적체현상을 보였던 음성군 공직자 승진체계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사무관 중 1명과 팀장급 4명의 승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음성군은 조만간 이 같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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