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임시회, 5명의 의원 발언 나서 ‘지역현안 챙기기’

음성군의회 첫 군정 주요 업무보고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17일 속개된 임시회에는 총 5명의 의원이 발언에 나서 미래전략담당관, 자치행정과 등 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역현안을 챙겨 나갔다.

이들 초선의원들은 작심한 듯 질의를 이어가며, 집행부를 내내 긴장시키는 모습이다.

다만, 이들의 이날 발언은 대부분 지역현안 챙기기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부서별 업무를 파악해,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대안제시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이날 이들이 보여 준 의정활동에 임하는 자세만큼은 역대 의원들에 비해도 모자라지 않다는 평이 뒤따르고 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김영호, 서형석, 서효석, 안해성, 최용락 의원 등 5명이 나서 만만치 않은 의정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제공=음성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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