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가선거구 최다득표 서효석 당선자 소감

서효석 당선자.

(음성타임즈) 지난 4월 22일 ‘정치란 무엇보다 순수한 사람들이 해야 한다‘는 바츨라프 하벨 前 체코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담은 ’불가능의 예술‘로 출마이유를 대신했던 서효석 후보가 꿈의 한복판에 서게 됐다.

당시 그는 “타락하기 쉬운 정치판에 발을 디뎌 놓지 말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총 10명의 후보가 출마한 음성군가선거구(음성, 소이, 원남, 맹동)의 최종 개표 결과, 민주당 서효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서효석 후보는 총 투표수 19,618표 중 5,365표 (28.82%)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를 기록하며 음성군의회에 입성했다.

서효석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제시했던 공약들을 하나하나씩 착실히 지켜 나갈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낮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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