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영원(50) 보도제작사업부장이 현대HCN충북방송 새 대표로 임명됐다.
 
청주 출신인 노 대표는 청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뒤 언론에 투신해 지난 25년 동안 현장취재를 해왔다.

지역 언론인 중 드물게 신문, TV, 라디오, 통신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한 '멀티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뉴시스> 충북취재본부 설립을 주도하기도 한 노 대표는 2008년 HCN충북방송에 입사해 보도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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