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정책포럼이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여성계 핫 이슈 1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성계 10대 뉴스로는 여성정책관 임용 논란과 함께 여성노동자의 정규직화 운동, 여성재단 설립과 여성발전센터 폐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충북 확산, 청주 북이초교 특별한 젠더교육 실험이 목록에 올랐다.

민간 주도 보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평등 개헌 논의 확산, 여전히 낮은 여성 대표성, 괴산군 여성 공무원 주요 보직 파격 인사도 포함했다.

 여성포럼은 여성, 교육, 환경, NGO, 농업, 문화예술 등 10개 분야에서 29개의 뉴스를 선정한 뒤 223명의 투표인단의 의견을 들어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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