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22일째, 김규원 음성환경노조 위원장

22일째 이어지고 있는 음성환경 파업사태, 아직까지 해결될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음성타임즈) 음성군 금왕읍과 삼성면 일대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체인 (주)음성환경 노조 파업이 2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사태는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기대했던 ‘노사정 협의체’ 가동은 물론 노사 양 측간의 대화마저 근절된 상태이다.

특히, 음성군이 관내 3개 타 위탁업체의 협조를 받아, 금왕읍의 생활쓰레기를 대신 처리하면서 노조측은 ‘노동3권을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김규원 음성환경노조 위원장을 천막농성 현장에서 만났다.

[이 기사는 음성환경노조측의 입장임을 밝힙니다. 반론 또는 이견도 취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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