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초등학교(교장 남영우) 5학년 김초영 양(사진)이 최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초영 양은 작품(지도교사 김소정) `속 보이는 지구, 쏙 꺼내봐!'를 학습용품 분야 발명품으로 출품했다.

지난해 과학 수업 시간에 지진과 화산을 학습하고, 경주 지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이 발명품은 지진과 지구 안쪽의 모습을 지구본에서 조각을 만들어 넣었다 빼고 관찰하며 교과서와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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