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자협회가 29일 2017년도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일반보도부문 기자상을 받은 MBC충북 조미애 기자는 `시의원은 수의계약 갑질', `의회는 도덕불감증'이란 내용을 연속보도했다. 공동 수상자인 뉴시스충북본부 김재광 기자는 `충북도의장 선거 금품로비의혹 … 금액 등 거론 파문'이란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획취재부문은 중부매일 김미정·이규영 기자가 받았다.

사진보도부문 수상자 오진영 기자는 `힘찬 날갯짓하며 날아가는 야생 황새'라는 제목의 사진을 앵글에 담아냈다.

편집부문 이지효 기자는 `바위에 불어넣은 생명의 미소에 내 마음도 열리네'라는 제목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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