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충북대 로스쿨 인권법학회 주관

제1회 충북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인권인더트랩은 오는 20일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이용자 교육실에서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인더트랩에 따르면 개막작으로 뉴스타파 최승호 피디가 연출한 자백이 선정됐다. 영화 자백은 국정원이 무고한 탈북자를 간첩단 조작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내용이다. 폐막작으로는 나쁜나라(연출 김진열, 이수정, 정일건)다.

영화 상영은 전부 무료로 하며, 간단한 다과 및 음료도 제공된다. 인권인터트랩은 이번 영화제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상영시간은 20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인권인더트랩 또는 #충북대인권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인권법학회외 충북대학교 인권센터, 충북대학교 양성평등상담소가 공동주최하고 은 재단법인 동천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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