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소외계층 돕기 나서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반채운)가 음성지역아동센터와 청보리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구입한 농촌사랑드림컴퓨터(PC 및 모니터)를 전달했다.
이로써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 수준이 열악한 음성지역의 정보 소외계층에게 IT교육기회 확대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온라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반채운 지부장은 “농촌지역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PC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지부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촌지역 의료지원, 법률 및 소비자 상담, 김장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호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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