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은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책놀이는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동화를 읽어주면 엄마와 아이는 동화와 관련된 내용을 만들기 등을 통해 표현해보는 것이다.

현재 13~30개월 영아와 보호자 10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이‘책놀이’프로그램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평생학습‘동화구연 지도자’과정을 마친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매주 주제가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은 손놀이를 통해 다중지능 발달에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