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완공…유통센터‧전시체험관‧테마공원 조성

괴산군이 버섯 6차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버섯랜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9일 괴산군은 청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버섯랜드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청천군민 등 30여명이 모여 괴산버섯유통센터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현재 버섯랜드건축공사 및 전시물제작설치공사 기본및실시설계용역, 버섯유통센터 운영 컨설팅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2017년까지 청천면 청천리 일대에 조성되는 버섯랜드는 국도비 포함하여 총사업비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버섯유통센터와 전시체험관 및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인 괴산에 버섯유통센터, 전시체험관 등 버섯랜드를 건립해 버섯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 활성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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