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배!
기억 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청와대 함께 출입하던 전 대전일보 김중규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신문 디트뉴스24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용기있게 잘 한 일입니다.
주제 넘는 얘기 일 수도 있지만 "잠시 살기 위해 진실을 읽지 못하면 영원히 죽는다"고 하지요. 논설실 책임자로서, 회사의 간부로서 결정에 고뇌가 많았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짧은 시간, 정말 찰나와 같은 시간이 지나면 이 결정은 두고두고 회자 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한 일은 아니지만 어려울 때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힘이 드는 일이라고 봅니다. 민선배의 용기있는 결단에 존경을 표합니다.
대전 지나칠 일이 있으면 연락 한번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