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와 제천시육상연맹(위원장 이범식)이 개최하는 제15회 제천의림지 전국마라톤대회가 22일 오전 9시 의림지 쉼터광장에서 열린다.

19일 시와 육상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해 5㎞, 10㎞, 하프(21.0975㎞)코스로 진행된다.

5㎞ 코스는 의림지 쉼터광장을 출발해 의림대로 교차로~풍년분식 앞에서 반환하고, 10㎞ 코스는 의림지 쉼터광장~의림대료 교차로~청전교차로~용두교~신월삼거리~대원대학 입구교차로~의림대로 교차로~출발지점이다.

하프 코스는 의림지 쉼터광장을 출발해 의림대로 교차로~제천소방서~왕미초~반환점~2일반산업단지 입구~의림대로 교차로를 거쳐 출발지점까지다.

올해 대회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2004년 아테나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삼성생멸탁구단 코치)이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마라톤조직위원회(043-643-6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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