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을 통한 교통질서 의식함양 기대

음성경찰서(서장 박진규)는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반기 어린이 교통공원 개장행사에는 수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50여명이 참석해 박진규 음성경찰서장과 함께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케익을 나누어 먹기도 했다.

음성경찰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찰서내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공원은 자나라는 어린이들에게 현장학습을 통한 교통질서 의식을 높여주고 있다.

어린이 교통공원 교육일정은 오는 11월 6일까지 매일 2시간씩이며, 희망을 원하는 도내 유치원과 놀이방 등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 교육 현장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다.

음성서 교통공원에서는 지난 상반기 총 1,500여명의 어린이들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도로에서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교통질서를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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