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대소산단기업체협의회

 사랑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려는 기업체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군 대소면 대소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박문갑)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 9일 관내 노인 수용시설인 홍복양로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경새재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 사랑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려는 기업체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마음껏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50여명의 어르신들은 모처럼 답답한 시설을 떠나 방송국 촬영장을 견학하고 문경새재에서 장수만세 과자따먹기, 건강 풍선터트리기, 추억의 노래자랑 등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젊을 만끽했다.

 대소산업단지 내에는 (주)대상, CJ(주), 일한물산(주), 한국암웨이(주), (주)부림포리마, (주)선진금속, 알미늄코리아(주), 영한상사, 은산토건(주), (주)지주, K&T통신(주), 한국그런포그펌프(주), (주)풀무원, 한국신에츠실리콘(주) 등 14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들 14업체는 음성지역 내에서도 회원사간 화합과 단합이 가장 잘되고 있는 입주기업체로 정평이 나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솔선하는 등 음성을 사랑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으며 주민과의 공동체의식
고취로 복지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어 관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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