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 청주 청원 외에
새누리당 경선이 지난 주말 대부분 마무리 됐습니다.

여야 총선 대진표가 짜여진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청주 흥덕은

송태영, 신용한 후보의 결선 여론조사 결과가
이르면 내일 나올 전망입니다.

이철규 기잡니다.

<소제목> 새누리당, 청주 흥덕 제외한 도내 후보자 공천 완료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새누리당의 내부 경쟁이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말
청주 서원에 최현호, 청주 청원에 오성균,
제천단양에 권석창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모두 1대1 당내 경선을 치른 결괍니다.

<소제목> '송태영-신용한' 결선 여론조사, 내일 결과 나올 듯

관심을 모았던 청주 흥덕에선
송태영, 신용한 예비후보의
결선 여론조사 경선으로 압축돼
이르면 내일 그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찌감치 후보 확정을 끝낸 더민주당에 이어,

새누리당 공천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4.13 총선 여야 대진표의 윤곽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CG-IN>
먼저 충북 정치 일번지 청주 상당에선
새누리 정우택, 더민주 한범덕 예비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됐고,

청주 서원은 새누리 최현호, 더민주 오제세,
국민의당 안창현, 정의당 오영훈 예비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청주 흥덕은 새누리 송태영-신용한 경선 승자와
더민주 도종환, 국민의당 정수창,
무소속 김준환 후보 네 사람이 혈전을 치르고,

청주 청원은 새누리 오성균, 더민주 변재일,
국민의당 신언관, 민중연합당 김도경,
무소속 권태호 후보까지
도내에서 가장 많은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밖에 충주는 새누리 이종배, 더민주 윤홍락,
남부4군 역시 새누리 박덕흠, 더민주 이재한 후보의
2파전이 치러지고

제천단양은 새누리 권석창, 더민주 이후삼,
국민의당 김대부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끝으로 중부3군은 새누리 경대수,
더민주 임해종,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가
결전을 치르게 됩니다.//<CG-OUT>

23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

여야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되면서
그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HCN뉴스 이철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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