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와 충주MBC는 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에 이용석 현 사장을 재선임하고 상무이사에 박민순 보도제작국장을 선임했다.

이용석 사장은 제19대 청주문화방송 사장과 제17대 충주문화방송 사장을 겸직하게 되며 박민순 상무는 청주·충주MBC 공동 상무이사를 맡게 된다.

이용석 사장은 “청주MBC와 충주MBC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지역과 밀착된 뉴스, 고품질의 콘텐츠로 충북 대표 방송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청주·충주MBC 공동 상무이사직은 이번에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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