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경찰기초체포술단' 발대

음성경찰서(서장 박진규)는 1일 112외근 경찰관이 각종 범죄 현장에서 난동을 피우는 흉악범을 조기에 제압하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경찰기초체포술을 연마하는 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경찰의 초동진압은 흉악범이 날 뛰는 범죄 현장에서 또다른 피해자를 양성하지 않고 조기에 법을 집행 함으로써 엄격한 공권력을 세울 수 있는 필수적 체련단련이다.

이번 음성경찰서 경찰 기초체포술단은 발대식을 갖고 50일 일정으로 매일 오전 2시간씩 대회의실에서 기술 연마에 들어간다.

훈련 사범을 맡고 있는 태권도 3단의 박광원경장은 "열심히 훈련을 해서 오는 10월 21일 제59주년 경찰의 날 기념으로 열리는 전국 경찰기초체포술 경진대회에 꼭 참가하여 전국 최고의 경찰서로 평가 받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경찰관 피살로 불안한 국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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