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하기 재능봉사문화예술원 주최, 제4회 충북어린이 동요대회 성료

▲ 제4회 충북어린이동요대회 본선대회 진출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단법인 더하기 재능봉사문화예술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하아트센터에서 제4회 충북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충북북도의회, 충청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예산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가려 행사를 치렀다.

심사위원은 홍준표 전 충북예술고 교장, 오하영 한국아동문학회 충북지회장이 맡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상(도지사상) 2팀, 금상, 은상, 동상 및 지도교사상, 공로상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목승혜(주성초‧1) 학생과 김현아(교대부설월곡초‧1)학생이 받았다. 금상은 이규나(주성초‧1), 은상은 김수민(대성초‧3), 황수빈(산남초‧5), 전지혜(봉정초‧5)학생이 받았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즐거운 경험을 했다. 동요가 많이 불러져서 아이들의 동심이 자라나길 바란다.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야 할 것 같다.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도 꼭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하기 재능봉사문화예술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다양한 전문강좌를 통해 은퇴한 이들과 젊은 세대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더하기 재능봉사문화예술원 배민성 사무총장은 “동요처럼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마음에서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참여하는 이들의 열기가 뜨거워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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