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엑스포조직위가 농촌의 풍경을 연출하고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할 사라져 가는 ‘소쟁기’로 밭갈이 모습을 완벽 재현했다.

괴산유기농엑스포조직위가 농촌의 풍경을 연출하고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할 사라져 가는 ‘소쟁기’로 밭갈이 모습을 완벽 재현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군민이 직접 제작한(감물면 안우헌 기증) 폭 16.5m, 높이 11m의 대형 쟁기와 엑스포 조직위에서 순수 식물성 재료인 톱밥과 이끼, 황토로 높이 3m, 길이 5m의 국내 최대 소 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

이어 감물면 안민동 마을 주민 전체가 한 달 여간 밤낮 없는 작업을 통해 길이 36m의 대형 새끼줄을 제작해 소 조형물에 설치함으로써 완벽한 소쟁기 밭갈이 모습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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