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7회 사진콘테스트 7월 19일까지 접수받아

▲ 제6회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다둥이와 함께라서 행복해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제6회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곧이어 제7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회 콘테스트에서는 총 242점이 성황리에 접수돼 지난 17일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19일 10시 공식홈페이지(www.2015organic-expo.kr)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서울시 다둥이 농장에서 촬영한 서진희 씨의 ‘다둥이와 함께라서 행복해요’, 충남 홍성군 김시내 씨의 ‘할머니와 함께하는 텃밭가꾸기’ 등 어린이가 포함된 인물사진이 주를 이뤘다. 다섯 작품 중 인물사진은 무려 네 작품에 이른다.

조직위는 이달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28일간 제7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본인 및 가족이 경작하는 텃밭(베란다 텃밭 포함)에서 사랑, 행복 등 다양한 느낌, 생물모습, 텃밭 풍경을 직접 촬영해 유기농산업엑스포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규격은 지난 회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으며, 1인당 2점까지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다섯 작품은 출품자에게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 5만원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허경재 사무총장은 “사진콘테스트를 앞으로 1회 정도만 더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참여를 못한 희망자 분들께서는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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