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공간 다양한 볼거리 제공 기대

증평군이 보강천 녹색 나눔 숲 일원인 증평대교에서 장미대교 구간(500m)의 야간 경관조명 공사를 완료해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공사는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찾고 싶은 녹지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사업비 5억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에 착공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친환경 신소재 LED램프를 설치해 수목 생육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소화 했으며, 사용되는 전기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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