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확보 교두보 기능 활용

진천군은 중앙부처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했다.

군은 지난 11일 유영훈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진천군은 중앙부처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11일 본격 개소했다.

세종사무소는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근처 오피스텔 1동(43㎡)에 임차했다. 세종사무소는 중앙부처 교류 협력 강화와 대형 국책사업 발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교두보로 활용되고 지역 사랑을 위한 토론장으로도 제공된다.

군은 세종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정부세종청사 9개 부처에 근무하는 진천 출신 공무원 20여 명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도 했다. 군은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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