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중 농촌공간 조성과 지역개발 아이디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한국농촌건축대전이 열린다.

괴산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5 한국농촌건축대전'이 유기농엑스포 기간 괴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괴산군은 9~10월 열리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한국농촌건축대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한국농촌건축대전 본상 수상작 오퍼스건축의 '외갓집'.

군은 올해 10회를 맞은 한국농촌건축대전 국제공모전 대상지에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송정호 유기농산업과장은 “구체적인 일정과 시상작 전시 계획은 시행 주체와 논의하고 있다”며 “유기농엑스포 기간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건축 관계자의 시선이 괴산으로 쏠려 지역 홍보는 물론 엑스포 관람객 유치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지역 건축문화 향상과 지역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고 농촌 공간 조성과 지역 개발에 적용할 참신한 아이디어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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