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유기농엑스포에 홍보부스 운영

풀무원이 올해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풀무원은 28일 괴산에서 산림청과 함께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 이시종 지사와 임각수 괴산군수, 이창재 산림청 자원국장, 허경재 유기농산업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 풀무원은 28일 괴산에서 산림청과 함께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행사에 앞서 남승우 풀무원 총괄사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풀무원은 엑스포 행사 기간에 홍보부스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며,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숙소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8년부터 3년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9억원을 기부했고 괴산군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교육을 위한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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