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도시 순회 제85회 전국체전 홍보

   
▲ 전국 사이클 투어 홍보단이 첫 방문지인 음성군에 도착해 환영을 받고 있다.
제85회 전국체전 성공을 위한 전국 사이틀 투어 홍보단이 지난 26일 첫 방문 지역인 음성군에 도착해 기념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전국 44개 주요도시를 투어하게 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이 주관해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역대 전국체전이 처러진 44개 도시를 순회하며 제85회 전국체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제85회 전국체육대회 홍보 전국사이클 투어단(단장 엄병호)은 지난 선수 30명, 도우미 15명 등 45명으로 구성돼 도민들의 염원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극복하며 전국체전 성공을 위한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문기 음성부군수는 투어지역 제1호로 26일 12시20분 음성군에 도착한 사이클 투어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꽃목걸이를 증정해 군민들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음성 한누리 풍물패의 열띤 공연으로 환영했다.

또한 부군수실에서 이종호기획감사실장, 서길석 문화공보과장등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앰블런기 사인과 선물을 교환 증정하고 김부군수의 격려인사와 엄단장으로부터 사이클 투어 개요설명으로 이어졌으며 사이클 투어단 45명과 기념촬영으로 첫 지역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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