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신협 7:1 최고경쟁률 기록, 오늘 접수 마감

충북에서 3·11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할 186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후보자 등록 첫날인 24일 충북에서 모두 186명이 등록을 마쳐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서청주농협이 7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천단양축협과 금왕농협이 6대1을, 강내·삼성·주덕·수안보·앙성농협은 각각 5대1을 기록했다.청주농협과 단양농협, 충주농협, 음성농협, 진천농협, 불정농협 등은 각각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조합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청주시 34명(상당구 13명·서원구 3명·흥덕구 14명·청원구 4명), 충주시 31명, 제천시 19명, 음성군 34명, 단양군 10명, 영동군 10명, 보은군 5명, 옥천군 9명, 진천군 18명, 괴산군 14명, 증평군 2명이다.후보자 등록은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후 26일부터 선거일 직전 자정까지 13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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