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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한범덕 충북지사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에 충북지역 국회의원실의 보좌관들이 총집결했다. 중앙당 당의장 비서실에 있던 조성우(51) 차장까지 선거대책 준비위원장으로 투입된 것에 비춰볼 때 ‘화력을 총 집중 했다’는 표현이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이같은 집중은 정동영 당의장과 30년 지기인 한 예비후보를 ‘당의장 영입후보 1호’로 일컬으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좌관들은 소질(?)에 따라 임무가 부여됐는데, 홍재형 의원실 이영진 보좌관은 조직담당, 오제세 의원실 윤찬열 보좌관은 공보담당, 노영민 의원실 이장섭 보좌관은 비서, 강혜숙 의원실 유수남 보좌관은 기획담당을 맡았다. 그러나 상근문제 등 근무형태 등을 놓고는 다소 혼란을 빚기도 했다. 일부 보좌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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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상무위원회가 22일 오후 3시30분으로 예정된 가운데, 이용희 의원이 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최근 전략공천 내정을 둘러싸고 불거진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재형 도당위원장은 21일 한범덕 도지사 예비후보의 입당 기자회견에서 최근 오효진 청원군수 등에 대한 전략공천 내정 발표로 불거진 당내 갈등에 대해 “22일 상무위원회에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당헌·당규에 따라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재형 의원은 또 “15인으로 구성되는 공천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국회 행정자치위원장인 이용희 의원을 모실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용희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회의원 회동에서 노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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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21일 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오토피아 충북의 완성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집권 여당을 선택한 것은 이러한 점에서 불가피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국회 열린우리당 의장실에서 전국 시.도지사 후보 중 영입 1호로 입당한 한 예비후보는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바이오토피아 충북은 정말 잘 선택된 우리의 비전이며 전략이고 상당부분 그 기반이 완성됐다”며 “이 모든 것을 위해 무엇보다도 강력한 행·재정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후보는 연설을 하는 동안 업무를 통해 맺어진 이원종 지사와의 돈독한 관계를 누차 강조하고, 자신의 입당이 정치적 이해관계 보다는 지역발전에 무게를 둔 선택이었음을 부각시켰다.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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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21일 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오토피아 충북의 완성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집권 여당을 선택한 것은 이러한 점에서 불가피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국회 열린우리당 의장실에서 전국 시.도지사 후보 중 영입 1호로 입당한 한 예비후보는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바이오토피아 충북은 정말 잘 선택된 우리의 비전이며 전략이고 상당부분 그 기반이 완성됐다”며 “이 모든 것을 위해 무엇보다도 강력한 행·재정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후보는 연설을 하는 동안 업무를 통해 맺어진 이원종 지사와의 돈독한 관계를 누차 강조하고, 자신의 입당이 정치적 이해관계 보다는 지역발전에 무게를 둔 선택이었음을 부각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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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태 전 산업부장관 보좌관(53)이 20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뒤 청주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회견에서 정 전 보좌관은 정무부지사 중도사퇴에 대해 "작은 힘이나마 충북도를 위해 기여하고자 했지만 이해관계와 기득권을 앞세운 정치적 폭력에 의해 좌절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청주시장 출마 계기에 대해 "오 군수에 대한 반대 여론에 편승하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경선을 하게되면 열린우리당의 선거분위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0일 산자부장관 보좌관 사표를 제출한 뒤 시장 출마여부를 고심해왔다"고 설명했다.특히 정 전 보좌관은 "갓 입당한 입장에서 구체적인 요구를 하기보다는 도당 지도부가 당헌 당규에 따라 경선이든 전략공천이든 후보를 결정하면 전적으로 승복하고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6.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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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청주시장 후보가 오효진 청원군수로 굳어지는 가운데 한대수 시장의 뒤를 이을 한나라당의 주자가 누가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히고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후보군은 김진호 전 도의회 의장, 남상우 전 정무부지사, 최영호 전 도당 사무처장 등 3명. 여기에 지난 14일 박환규 도 기획관리실장이 가세했다. 문제는 경선이냐, 전략공천이냐에 따라 예비 후보들의 운명이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 현역인 한대수 시장이 도지사 출마로 뜻을 굳히면서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혔던 선발주자들은 당연히 경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 아래 경선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이원종 지사가 차기 불출마와 함께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한대수 시장 마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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