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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제로작전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본청과 18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시는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지역 내 옥녀봉, 국망산, 천등산, 인등산 등 주요 산림 6개 산 4946ha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8개 노선 45㎞에 대한 등산로를 폐쇄했다. 또 입산통제구역을 제외한 전 산림에 대해서는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못하도록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65명을 선발해 읍면동에 분산배치, 산불감시원 68명과 합동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펼쳐 산불발생을 사전에 방지키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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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명품문학영화관’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도서관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하 시청각실(120석 규모)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 ‘명품문학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시립도서관은 기존의 도서 대출과 열람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매월 TV 문학관과 명작가운데 최신 영화 등을 선정·상영함으로써 차별화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시민의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품문학영화관 외 다양한 종류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영화관 상영일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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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시행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총 13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5개 유형 29개 사업에 870여명의 노인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억 900만 원 증액과 139명의 일자리가 더 늘어난 수치다. 이를 위해 시는 충주노인복지관과 충주시니어클럽, 충주문화원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등 6개 민간기관에 업무를 위탁했다. 위탁기관은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결정하며, 기관별로 이달 중 일자리 대상노인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31일 금년도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수행할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위탁 체결식을 가졌으며,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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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 원을 조기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최고 3억 원까지 2년 동안 기업과 은행 간에 적용되는 대출금리 중 3% 이내의 이자를 융자 지원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시는 확보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매월 1회 융자대상자를 결정해 지원하며,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으로 6개월 이상 가동 또는 운영 중인 기업체로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충주지역에 있는 사업체다. 융자한도는 제조업의 경우 충주시 ‘기(氣)-업(UP) 특수시책’ 시행에 따라 융자한도액을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건설·운수업은 1억 원, 도·소매업은 3000만 원으로 2년 이내 일시상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튼튼한 버팀
지역
윤호노 기자
2011.02.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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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임금체불 취약사업장에 대한 집중지도를 펼친다. 시는 내달 6일까지를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노동관서와 협조 연계체제를 강화해 현지 지도단속을 통한 임금지급 지연예방과 조기청산을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시 근로자 3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 등 임금체불 가능성이 높은 취약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관리하고, 지역 상공회의소, 영세사업장, 노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각종 정부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시 기업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편성해 취약사업장 예방활동 전개와 집단 체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등 임금체불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지역 내 관공서 발주 관급공사나 물품구매 대금의 조기지급과 공사현장 등의 체불청산에 대해 지도 관리키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1.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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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구제역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성단체에서도 방역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신니면 동락초교 앞 방역초소에서 소독방역 및 얼음제거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협의회원들은 지난 19일에도 충주시 가축질병대책본부를 방문해 귤과 떡, 간식 등을 전달하고 구제역 상황근무에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은숙 회장은 “많은 주민과 공직자들이 방역활동으로 고생하는데 구제역이 지역에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회원들이 고통을 함께하고자 방역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지도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직능단체협의회가 지역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1.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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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충주지청은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건도 충주시장에 대해 벌금 10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합의부(유헌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된 의혹을 정확한 사실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방송토론회에서 언급하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며 구형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는 미필적 고의를 넘어 적극적으로 허위사실을 선거에 이용한 것”이라며 “미래의 선거문화를 위해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시장은 지난해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세현장에서 “한나라당 김호복 후보와 그의 아들이 뒷심을 이용해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등 3건의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방송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시장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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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충주농협통합RPC)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11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주쌀공동법인의 오랜 숙제였던 도정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 저장시설 확충이 연내 이뤄지게 됐다. 윤진식 국회의원(한나라·충주)은 최근 “이번 선정으로 자체부담금과 지자체 지원금을 합쳐 총 38억 원 가량의 지원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 품질관리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량급식업체 등에 대한 쌀 공급도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충주 쌀을 브랜드화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아래 이번 사업 선정을 적극 지원해왔다. 정부는 이번 사업자로 선정된 충주쌀공동법인에 대해 5톤 규모의 도정시설 현대화를 위해 35억 원, 경상비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1.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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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역 내 입주해 가동 중인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시책을 확대키 위해 기업지원과를 신설하고 올해 기업지원시스템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기업지원을 위해 △경제정책협의회 운영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규모 및 지원 확대 △맞춤형 기업 인력수급 지원 △향토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 △중소기업 종합지원 사이트 구축 △고용 우수기업 지방세 감면 및 세무조사 유예 △지식재산권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확대 △기술 평가료 및 인증료 지원 △기업친화·홍보·문화·보건 서비스 제공 등의 ‘기(氣)-업(UP) 10’ 시책을 수립 시행한다. 특히 기업지원과 신설에 따라 능동적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10대 시책 추진과 기업지원을 위한 규제완화를 최우선과제로 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및 지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1.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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